[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대책위원회)가 지난 6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7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국립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 및 위원, 목포·순천시의회 의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필수·
영산강 융합연구·정책 마련 주력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마한사 복원과 연계해 선도정책과제로 추진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목포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나주시는 6일 국립목포대학교와 ‘영산강 중심,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박민서 총장,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양 기관은 ▲나주시의 국내외적 위상 강화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역사문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5일 군청에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학예연구 관련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지원과 정보의 교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적극 협력하고 모색할 방침이다.업무협약은 신안군민들에게 문화복지차원에서 직접적인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증대하고 지역 예술전공 학생들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24일 목포대학교와 현장캠퍼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원도심 살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목포대학교 현장캠퍼스 운영’은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대학생을 위한 전시공간과 작업실로 제공해 원도심의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양 기관의 상생 협력 사업이다. 현장캠퍼스는 원도심 로데오 광장 앞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업실과 강의실로 꾸민다. 오는 2021년 3월부터 미술학과 2개 과목 이상 개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두 그룹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2단계에 걸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7일 오스테드(Ørsted)와 ‘해상풍력 산학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MOU는 덴마크 국영기업으로, 글로벌 해상 풍력의 선두주자인 오스테드(Ørsted)와 함께 ‘해상풍력발전단지에 관한 산학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육성 협력 추진’과 ‘해상 풍력 기자재 공급 지역기업 발굴’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위한 것이다.박민서 총장은 “국가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정책, 지역적으로는 신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해상 풍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전기 및 제어공학과에서는 2020년 2학기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출신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대학과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의 실무경험을 교육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용된 김동섭 교수는 한국전력공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본사 내에 상생협력처를 신설했으며 상생협력처의 초대 처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전력연구원 원장을 거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학기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28일 목포대에 따르면 특별장학금은 지난 1학기 등록금 중 학생이 실제로 납부한 등록금의 10%를 20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장학금 형태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이다.목포대는 이번 등록금 감면을 위해 각종 사업예산 절감을 통해 5억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대학재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확정해 9월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박민서 총장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의 길 모색[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21일 전남도립대학교와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 전남도립대 김대중 총장과 양교 주요보직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우수 자원의 진학 및 학생 충원에 도움이 되는 사항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교원 및 학생(학점) 교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기타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전남 서남권 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교육부의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 ‘서남권역 해양산림자원 기반 바이오의약보건생명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이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단은 약학과, 생명과학과, 해양수산자원학과, 식의약자원개발학과 및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바이오의약보건생명 융합학 협동과정을 통해 석·박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시 총 7년간 국비 64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4단계 BK21 사업은 교육부에서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한 대형 교육지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5일 오전 10시 30분 70주년 기념관 청강 아카데미아홀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목포대 박민서 총장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김원이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윤소하 전 정의당 원내대표 및 영암군 전동평 군수 등 53명이 유치위원회 의원으로 위촉됐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방의 공공의료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오는 5일 70주년 기념관 청강 아카데미아홀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3일 당정 협의로 발표된 의과대학 정원확대 및 신설방침에 발맞춰 지난 30여 년간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함께 준비해 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결실하기 위한 행사로 전남 서남권 9개 자치단체장(목포시,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및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발표 이후 전남권 의대 신설이 확실시됨에 따라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들이 31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목포대 박민서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산 군수는 이날 ‘우리는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필요해요’라는 피켓을 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산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군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킬 수 있도록 의과대학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23일 더불어민주당 당·정 협의 후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추진방안’에서 전라남도에 의과대학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의료 수요는 매우 높지만, 의과대학이 없어 상급 의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당정협의안 발표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목포대 관계자는 “지난 1990년부터 30년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노력해온 목포대는 다양한 유치 활동과 타당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7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지적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LandyGo)과 측량 장비(Total Station)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소프트웨어 및 측량 장비 기증으로 목포대 지적학과는 2020학년도 2학기에 지적정보시스템 교과목을 개설해 현재 지적 분야 산업계(국가, 산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향후 관련 분야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6일 선정된 광주·전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서 미래 운송기기 핵심분야 중심대학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목포대, 전남대 등 15개 대학, 한국전력공사·자동차부품연구원 등 31개 지역혁신기관과 플랫폼을 구성해 1년 동안 국비 478억원, 지방비 205억원 등 683억원을 지원받아 목포대는 미래형 운송기기 핵심분야, 전남대는 에너지신산업 핵심분야에서 각각 중심대학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포대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이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 ‘2020학년도 신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및 본부 보직자, 2020학년도에 임용된 신임교원 26명 등 총 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코로나 대비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워크숍은 신임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적응 및 수업역량 향상, 교원 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교육혁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1일 지역의 벚꽃 명소인 도림캠퍼스를 개방하지 않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많은 나들이객의 대거 방문이 예상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목포대학교에서는 주말에 나들이객은 물론 교직원과 학생까지 교내출입을 통제하고 이를 위해 주말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캠퍼스 출입통제를 결정한 만큼 지역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중국 유학생들이 지난 14일부로 모두 격리 해제됐다고 17일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코로나19 감염사태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총장이 위원장인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부적으로 각 기관 간의 신속한 보고 및 협조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전라남도청, 목포시청, 무안군청, 보건소, 경찰서)과의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해 중국 유학생 입국에 따른 수송 대책, 격리공간 마련, 식사 및 위생용품 제공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했다.특히 중국인 유학생을 담당하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달 28일 총장실에서 2020년도 2월말 퇴직교원 9명에게 정부포상 전수식을 했다. 정부포상은 15년 이상 재직한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교원에게 수여된다.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이기갑 교수와 김지민 교수는 40년 이상 교직에 근무해 각자 학문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기갑 교수는 전남지역의 방언 연구에, 김지민 교수는 한옥 연구에 많은 공헌을 했다.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김인룡 교수와 박석호 교수는 각각 행정학과